SdKfz 251
아돌프 쿤젠, 하인츠 구데리안, Sd.Kfz. 251/3
종류반궤도 장갑차
개발국가나치 독일의 기 나치 독일
개발사하노마크(Hanomag)
역사
사용국가나치 독일의 기 나치 독일
사용된 전쟁제2차 세계 대전
일반 제원
승무원12명
길이5.80 m
높이1.75 m
2.10 m
중량7.81 t
공격력
주무장다양
기동력
엔진V-6 Maybach HL42
마력100 마력, 74.6 kW
출력/중량12.8 마력/t
현가장치반궤도
노상 속도52.5 km/h
기동 가능 거리300 km
도하2 ~ 4 m
방어력
장갑6 ~ 12.5 mm

251번 특수목적차량(독일어: Sd.Kfz. 251)은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나치 독일하노마크사에서 설계하고 생산한 장갑 전투 차량이다. 연합군과 독일군 모두 그냥 제조사 이름을 따서 "하노마크"(독일어: Hanomag)라고 불렀다. 약 15,000대가 생산되었으며 2차대전 기간중 독일이 제일 많이 생산한 기갑차량이다.

초기형은 1939년 제1기갑사단에 장비되었다. 주 생산형은 크게 A에서 D까지 네 가지가 있었으며, 다시 세부적으로 22종류로 나눠진다. 최초 고안 목적은 적의 소화기 공격과 포격으로부터 보호하면서 보병 부대를 전장으로 수송할 수 있는 차량이었다. 그러나 개방된 천정은 탑승원이 여전히 공격, 특히 고폭탄과 포탄의 파편에 취약함을 의미했다.

초기 두 생산형은 소량만이 생산되었다. C형은 더 많은 수가 제작되었으나, 소총탄 보호를 위한 각진 금속판이 많이 쓰여 제작하기가 복잡했다. D형의 설계는 보다 단순하였으며 기울어진 뒷면으로 쉽게 식별된다.

야지에서도 활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나, 앞바퀴에 동력이 없어서 약간의 제한이 있었다.

표준적인 인원수송형은 7.92 mm MG34 또는 MG42 기관총 1정이 운전사의 뒷쪽 위에 개방된 정면을 향해 탑재되었다. 두 번째 기관총은 대개 뒷편의 대공총좌에 장착되었다.

이러한 차량들은 기갑척탄병(기계화보병)이 전차와 함께 작전을 수행하고 필요한 경우 보병 지원을 제공하기 위함이었으나, 실제로는 각 부대에 배치된 수량이 크게 부족하여 많은 수의 기갑척탄병들이 트럭으로 수송되었다. 기갑교도사단 등과 같이 우선적으로 장비 보급을 받았던 소수의 사단만이 충분히 보급받아 장비를 완편할 수 있었다.

다양한 유형들이 특수한 목적으로 생산되었는데, 그중에는 대공포, 대전차 로켓이 장착된 것도 있었고, 판터 전차가 적외선 감지기로 목표를 찾을 수 있도록 적외선 서치라이트가 장착된 유형도 있었다.

파생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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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르샤바 봉기 당시 폴란드 시민군이 노획한 SdKfz 251

Sd.Kfz 251에는 23가지의 공식 파생형이 존재하며, 이외에 잡다한 파생형이 존재했다. 각 파생형은 모델 번호에 첨가 숫자를 붙여 구분했으나, 번호상으로는 중복되는 경우도 있다.

SdKfz251/7. 공병장갑차
SdKfz251/9. 75mm KwK37 L/24 보병포(3호 돌격포 A형,4호전차 단포신 시리즈 주포)를 탑재한 형. 일명 "슈툼멜"

같이 보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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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부 링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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